인천가좌역 가좌동 코스모40 카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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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채예요

    저번부터 계속 가고 싶은 가좌동에 있는 코스모 40 카페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해요.

    2년 전부터 코스모 40 카페 (COSMO)를 가보려고 했는데 카페만 가보기에는 거리도 있고

    시간도 안 맞아서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봐서 이렇게 리뷰를 남겨요.

     

     

    COSMO40 카페는 주식에도 있는 COSMO화학이 있었던 공장에 카페가 생긴 건데

    그래서 건문에 3층, 4층을 제외하고는 크게 볼 게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1층은 공연준비를 하는 건지 예술관이 생기는 건지 잡채가 방문했을 때 공사 중이었고요.

     

     

    아까 3층, 4층 이야기를 했는데 COSMO40 카페는 3층, 4층을 쓰고 있고 외관도 커서

    안에도 엄청 넓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안에도 엄청 넓고 천장도 높아서 

    잡채같이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은 4층은 추천 안 드릴게요 4층 자리에서 옆으로 보면

    바로 아래층이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한 번은올라가 봤어요. 안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빵들도 엄청 많아요.

    빵맛집처럼 빵이 다 맛있어 보였는데

    마침 잡채는 배가 안 고파서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음료로는 주스를 주문 후 다시 옆을 보시면 

    널찍한 공간이 나오는데 왼쪽에 컨트롤룸도 보여서 들어가 보니 진짜 컨트롤패널 같은 것도 있고

    도면과 보고서가 위치해 있고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창가 쪽에 샹들리에 같은 게 달려있는데 보니깐 중장비들 같은 거나 무거운 거들 때 쓰는

    엄청 큰 스텐도르레가있더라고요.

     

     

    한 번 더 여기가 공장이었구나 ㅎㅎ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계단도 산업공장에서 볼만한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올라가는 중간에 계단사이 보면 움찔거린 거 있죠...

    그래도 위에서 아래를 보니 공간이 주는 시원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주말에는 위층까지 사람들이 다 찰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라는데 실제로 보니 확신이 들더라고요.

     

    한쪽칸에는 공연장도 있는 거 같은데 천막 이쳐있어서 확인은 못했지만 그만큼 위에 공간도 넓어요!

    여기는 카페에서도 공부하시는 분들, 이야기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

    가볍게 음료 마시고 가실 분들 등등 다 좋은 거 같아요.

     

     

    일반 체인점보다는 이렇게 이색적인 카페오니깐 기분도 좋고 가만히 있어도 신기한 게 많아서

    좋아요!

     

    *해당리뷰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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