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부심 있으면 도전해봐! 틈새라면 고기짬뽕 (feat. 팽이부추전)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맞이해서 아주 매콤한 신상을 들고 왔어요.

    틈새라면 고기짬뽕!
    틈새라면 시리즈 중 처음으로 먹어본 제품이었는데 처음이 너무 강렬했네요.

    표지에도 맵부심 +1 이라고 나와있는데 잡채도 이제 맵찔이를 벗어난 건가요?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잡채는 이번만 먹을거같아요 ㅠㅠ 
    입에서 매운맛이 확!! 알싸한게 먹을 때보다 그 뒤에 오는 게 크더라고요.

     

    구성품

    • 후레이크 : 틈새라면 고기짬뽕 이름에 걸맞게 고기 후레이크가 많이 있더라고요
    • 후첨가루: 일단 조금만 넣어보고 맛보시면서 조절해보세요. 오히려 이게 알싸한 맛에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 분말가루:  사골분말보다는 고추기름이랑 섞인 가루 느낌인 거 같아요
    • 면: 기본 면보다는 좀 더 얇은 거 같아요.

    틈새라면 고기짬뽕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진라면, 신라면,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들중에 매운맛은 탑이고요.

    면에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지기보다는 국물이 확실히 사리곰탕보다 좀 진한 느낌이 있었어요.

    잡채는 계란에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서 매운맛을 중화시켰지만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팽이부추전은 원래 부추전에서 팽이버섯을 좋아하는 잡채의 변형 음식이에요.

    홈플러스에 가보니 금일 세일품목으로 올라와 있길래 굴전을 먹을 생각을 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부추를 샀어요.

    2천원 중반대이면 엄청 싼데 씻으면서 보니깐 시들거나 상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개이득이였죠!

    팽이버섯은 딱히 씻지 않아도 알려져 있는데 그래도 안씻으면 찝찝하니까요.

    팽이버섯 봉투를 뜯지않고 끝애 부분을 잘라내고 물을 봉투안에 넣어서 씻어주면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쉽게 씻어 줄 수있습니다.

    팽이 부추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계란 두 개가 대략 전 3개 분량 정도 나오는데 1개에 거의 두 개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크기에 따라 들어가는 양이 달라져요)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부어주면 되는데 물 1: 부침가루 3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비율을 못맞출경우 휘핑기로 저어주다가 들었을 때 반죽이 묽게 떨어지면 딱 좋은 정도에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둘러주시고 손바닥 크기의 두배 정도 되는 양의 반죽을 펼쳐주세요

    (부자재에따라 크기가틀려져요)

    그 위 부추와 팽이버섯을 올려주시고 밑에가 익으면 뒤집어주시고 두차례 반복해주시면 끝!!

    잡채의 맛 팁으로 초장이랑 같이 먹으면 더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부침개는 초장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끝으로 맵찔이시면 도전은 하지 마세요 ㅠㅠ 속이 뒤집어집니다.. 먹을때는 우유, 두유, 갈아만든배(강력 추천!!!)

    준비하시고 드세요~ 

     

    짱구 라면 후기 신형만의 된장버터옥수수라멘 가격

    안녕하세요 ! 오늘도 글 보시는 분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도하면서 짱구 라면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잡채가 편의점에 갔을때 우연히도 짱구라면이 딱 두 개 남아있었어요 ! 안 그래도 찾

    jap-cha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