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않고 고소한 두부강된장,밥반찬,쌈용!

안녕하세요. 잡채예요

오늘은 어제 리뷰했던 호박잎에 잘 맞는 두부강된장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왔어요!

일반적인 강된장보다는 두부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짜지 않아서 밥에다가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다는 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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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두부 한모(반모만 사용하셔도 돼요)

양파 한 개

호박 반 개

표고버섯 4개

대파 한 줌

청양고추 한 개

고춧가루 2스푼

청국장 1스푼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1스푼

치킨 스톡 or 멸치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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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두부를 좋아한 나머지 그냥 한모를 다 썼는데 반모정도만

사용하셔도 충분해요 ㅎㅎ

아니면 저처럼 진짜 두부강된장되니깐 참고해 주세요

두부강된장 만드는 방법은 엄청 쉬운데요.

두부를 가볍게 으깨주세요. 면포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손으로

살짝 으깨주시면서 물기만 뺴주시면 되고요 

 

두부가 준비가 되었다면 채소는 먹기 좋게 아주 잘게 잘라주시는 게 좋아요

양파는 식감을 위해 크기가 좀 있게 잘랐지만

그냥 다진 듯이 잘라주셔도 돼요!

 

팬을 달궈주시고 식용유와 함께 잘랐던 재료들을 다 넣어서 볶아주세요

야채들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되는데 집에 만약 멸치가 있다면 

멸치육수를 미리 만들어주시거나 아니면 멸치를 넣고 물을 부어주시면 돼요!

 

잡채 같은 경우 집에 치킨스톡이 있는 관계로 치킨스톡을 이용했는데 

좀 더 진한 맛을 위해서 사용했어요. 치킨스톡으로 부족하니깐

물도 좀 넣어주세요! 물은 웬만해서 재료가 어느 정도 잠길 정도만 넣어주시면 돼요!

그리고 설탕, 고춧가루 순서로 넣어주시고 집에 재래식 된장이 없는 경우 청국장 1스푼 넣어주셔도 돼요

혹여나 청국장을 싫어하신다면 된장 2스푼으로 대체해 주세요. 그리고 매운 게 싫다면 고추장, 고춧가루도

생략해 주셔도 되는데 웬만해서는 고추장을 넣어주시면 더 맛있다는 거 ㅎㅎ

그렇게 양념까지 넣고 5분 정도 끓여주시고 마지막에 두부를 넣어주시면 되는데

두부를 넣으면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저어주시면서 3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완성이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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