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채예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요새 날씨가 덥기도 해서
집에서 뭔가를 해먹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나가서 사 먹자니
밖에 온도는 34도에 가끔씩 습도도 높아서 엄두도 안 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은 큰마음을 먹고 옷도 보고 에어컨도 빵빵히 나오는 곳을
생각하니 부평 지하상가가 생각이 나서 간단히 옷 입고 나갔어요!
오늘은 그래도 습도는 낮고 해만 쨍쨍해서 나갈 수 있었는데 확실히
밖과 지하상가 온도차이가 진짜 심한 거 있죠?
그만큼 지하상가가 너무 시원해서 나가기 싫었다는 거 ㅠㅠ
그래서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나가긴 싫어서 부평역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푸드코트를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어요
푸드코트 가는 길은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서 인천 1호선으로 갈아타는 표지판 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면 유니클로가 나왔는데
거기 쪽이 푸드코트인 거 있죠?
처음에는 헤맬 수도 있으니 에스컬레이터만 찾으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두서가 많이 길었는데 푸드코트로 나오면 the venti 옆 쪽 길 통해서 쭉 가면 착한 초밥이 있어요
여긴 빨간색, 노란색 각 천 원 보라색 천오백 원 그 외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이 이천 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퀄리티가 안 좋다? 그것도 아니었어요
사진에 없었지만 성게알 초밥은 녹진한 성게알 맛이 퍼지면서 정말 맛있었다는 거!
기본적으로 장국은 리필가능하며 초생강, 마늘, 단무지는 레일에 있으니
잊지 말고 앞에 있는 그릇에 담아주세요 ㅎㅎ
그릇옆에 간장, 고추냉이도 준비되어 있고
날씨가 더워서인가 얼음물을 주더라고요~
저번처럼 먹은 초밥 사진은 다못찍었지만 많이 먹었어요! 바로 조리를 해주셔서 그런가
그리고 손님도 많아서 회전율도 빨라서 대부분 신선하게 보이더라고요
부평에 가실 기회가 생기시면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 착한 초밥에 방문해 보세요!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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