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내 없는 맛있는 염통볶음 만들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엔 염통을 구매해서 직접 볶음을 만들어봤습니다.

     

    닭염통은 바로 닭의 심장인데요. 

    꼬치로 볼 때랑 다르게 심장 모양 그대로인 염통은 저도 좀 힘들었습니다만.

    짝꿍이 좋아하니 참고 손질을 해줬습니다.

    잘라서 하나하나 손질을 하고 있었는데

    그냥 통째로 먹겠다 해서 그대로 조리했습니다!

     

    염통은 잘 해동해서 핏물을 잘 빼고 찬물에 빡빡 씻어줬습니다.

     

    월계수 잎과 통마늘, 통후추, 소주를 넣고 살짝 데쳐서 

    잡내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프라이팬에 파기름을 내서 

    적당히 볶아주세요.

     

    야채가 살짝 볶아졌을 때 염통을 넣어주고

    굴소스와 후추 고추장을 조금 넣어줬습니다.

     

    열심히 볶아주면 걸쭉하게 양념이 잘 스며든 염통 볶음이 완성!

    염통 모양에 거부감이 있으시고 손질을 하신다면

    염통을 반 갈라서 혈관과 지방 부분을 잘라서 조리해 주시면

    꼬치로 보던 모양이 됩니다!

     

    술안주로 좋은 염통볶음 만들어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