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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플러스에 자주 가는 잡채입니다.
집에 먹을게 떨어지면 밤 10시 정도에 홈플러스를 자주 들릅니다.
바로 10시 이후에는 세일 스티커가 한번 더 붙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생물을 사 올 수 있어요.
10시 30분쯤 생물 코너를 가니 세일가격표가 3개씩 붙어져 있었습니다.
갈치는 4620원, 타이거새우는 6320원, 홍합살은 1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다소 신선도는 떨어지지만 잘 익혀 먹으면 문제없다는 점!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무를 천 원에 사 와서
대충 썰어서 냄비에 넣어주고
고춧가루, 설탕, 후추, 마늘 등을 넣고 양념을 해주었어요.
이 정도만 양념해 줘도 평균이상의 맛이 나옵니다.
그리고 무 위에 해산물들을 때려 넣어주고 푸우욱
중불에서 1시간 끓여주면 간단하게 밥반찬이 완성돼요.
아직 꽃샘추위라서 국물이 좀 먹고 싶어서 잡채는
물이 졸으면 물을 더 넣고 끓여줬답니다.
부드럽고 포슬한 무 로만으로 한 끼는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음식 같아요.
이렇게 만원으로 2끼 이상 먹기 힘들 때 해보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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