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콩볶는야옹이' 데이트코스짜기 좋은 곳

    반응형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집에 있으면 더워서 지치니 에어컨 빵빵한 곳에 가서 

    놀아야겠다 생각해서 부평으로 놀러나갔답니다.

     

     

    ■인천 1 부평역 5번 출구에서 300m 거리

    ■영업 시간 - 13:00 ~ 22:00


    카페는 하도 많이 가서 진부하고 

    마침 부평역 근처에 콩볶는야옹이라는 고양이카페가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출입문을 들어가면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어주고

    고양이들을 위해 필수로 손소독을 하고 들어가 줍니다.

     

    다른 동물들이 있는 카페와 동일하게 카페음료는 제조하지 못하고

    뚜껑이 있는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음료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9000원입니다!

     

    원래 음료 대신 간식으로도 선택 가능하시다고 하시는데 

    주말에는 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아이들이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ㅠㅠ

     

    잡채가 갔을 때도 계속 간식을 받아먹고 있었어요. 

    그래서 음료만 받아서 구석 자리에 앉았답니다.

     

    내부는 고양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캣휠도 있고

    캣타워와 쉴 수 있는 공간, 박스도 곳곳에 있었어요.

     

    15마리의 고양이가 있는 것 같고 품종도 다양했습니다.

     

    코숏부터 터키시앙고라, 샴, 페르시안친칠라, 아비니시안 등 

    이쁜 고양이들이 많아서 잡채는 굳이 만져보지 않고 보기만 해도 즐거웠답니다.

     

    왼쪽은 먼치킨인 땅콩이 인데 다리가 짧아서 귀여움이 한도 초과!!

    오른쪽 친구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최근에 수술을 해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니 스트레스 안 받게 해야 할 거 같았어요.

     

    코숏 금둥이와 아비니시안 어이? 입니다.

    금둥이는 엄청난 풍채로 몸이 다 들어가지 않는 곳에서 

    끼여 자는 게 귀여웠고 비염이 있는 잡채에게는 꿈일 뿐인 

    아비니시안 어이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역시 고양이들이라 도도하고 눈으로 잡채에게 쌍욕을 하는 기분이 들지만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게 조금씩 쓰담쓰담해 봤답니다.

     

    애교가 많은 친구들은 스스로 옆에 와서 

    만져달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역시 고양이가 많이 있는 만큼 털이 많이 날리고 

    옷이고 가방이고 발바닥이고 엄청나게 붙으니 

    나가실 때는 꼭 돌돌이로 다 제거하고 가세요!

     

    그리고 잡채처럼 고양이알레르기나 비염이 있으시다면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시거나 잡채처럼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고양이를 만진 손으로 얼굴과 눈을 만지지 마시길 바랄게요.

     

     

    스타벅스 도화DT점 춘식이 프라푸치노 리뷰!

    안녕하세요. 잡채예요 날씨도 오늘 화창하고 좋아서 산책 겸 앨리웨이 스타벅스를 갔어요. 앨리웨이에서 멀지 않고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도 상당히 좋아서 주차장도 넓다는 점 참고

    jap-cha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