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채예요
오랜만에 편의점 컵라면 리뷰를 하려고 왔어요
맵찔이 잡채한테는 넘사벽 라면인 삼양브랜드 할라피뇨치즈 불닭볶음면!
현재 CU, 세븐일레븐편의점에 팔더라고요. 리뷰하려고 gs25까지 가봤는데
거기는 없었다는거..참고로 할라피뇨치즈 불닭볶음면과 더불어 야키소바 불닭볶음면도
같이 살려고했는데 안 보여서 주문을 했으니 내일 리뷰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할라피뇨치즈 불닭볶음면 뚜껑부터
"매콤 쌉싸름한 할라피뇨로 멕시칸 풍미 가득!"라고 적혀있네요
실제로 피자나 햄버거에 같이 들어가 있을 때는 그렇게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못 느꼈는데 이번기회에 매콤함에 당해서 화장실을 몇 번을 갔는지...
그리고 서진이네라고 쓰여있네요.
무슨 연관인지..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
안에 구성품은 면, 분말수프, 튀긴 고추 후레이크, 액상수프로 되어있네요
실제로 후레이크와 분말수프를 뜯어보니 매콤한 냄새는 그렇게 안 올라오고
일반적인 치즈분말 같아 보이더라고요.
후레이크는 양이 꽤 있는데 그게 다 고추라는 거 ㅎㅎ
물을 부어주고 4분을 기다리는 동안에 액상수프는 꼭 뚜껑 위에 올려놓고 데워주라고 되어있어서
똑같이 따라 해봤어요!
그럼 다 넣고 비벼볼게요
솔직히 맵찔이라서 그런지.. 그냥 입안이 아리면서 목 넘김이 뜨겁더라고요
저번에 틈새라면 고기짬뽕보다는 덜하지만 처음 먹은 후와 마지막 젓갈과는 매콤함이 틀렸다는 거..
엄청 매워요.. 이걸 왜 먹는지 ㅠㅠ
라면 리뷰는 참 어렵네요..
단순히 덜 맵겠지 하고 먹으면 호되게 당해요.
맛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다른매콤함이고
할라피뇨 맛과 향이 진하게 납니다.
잡채도 사고 들고 오는 동안 먹을 생각에 침샘이 넘쳤는데 먹고 혼났다는 거..ㅠㅠ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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