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선생님의 오삼불고기 만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잡채예요

오늘은 백 선생님의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갑자기 왜 오삼불고기냐고 하면 저번주에 반건조오징어를 샀는데

오늘 도착을 했거든요~ 오징어를 보자니 구워 먹기보다는

저번 슈퍼에서 산 수입상 삼겹살도 있어서 뭔가 해 먹어 보자 생각하다가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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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반건조 오징어 두 마리

대파 썰은 거 한주먹(?)

양파 두 개 

당근 반쪽 그보다 이상

청양고추 한 개

느타리버섯

 

-양념-

진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매실청 1스푼

설탕 눈대중으로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부가적으로 참기름, 통깨 있으면 한 스푼씩 넣어주세요

잡채는 없어서 안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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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선생님의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에 간을 해주는 방식이에요

오징어를 일단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썰다 보니

두 마리로 부족할 거 같긴 하더라고요.

이미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어서

더 넣지는 못했지만 오징어는 크기 보시고 결정하세요 ㅎㅎ

오징어를 썰은 것을 설탕 3스푼과 함께 볼에 먼저 섞어주세요

단맛을 코팅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 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섞어 섞어

 

대충 양파와 잘 버무려졌다 싶으시면 

고춧가루 2스푼 → 매실청 1스푼 →  까나리 액젓 2스푼 →  진간장 1스푼 

이런 순서로 넣어주시고 물론 대파랑 청양고추는 그 중간에 넣어주시면 돼요~

 

다 버무렸다 싶으시면 한 번 더 당근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재료를 여러 번 버무리는 과정으로 재료에 양념이 스며든다고
보시면 될꺼같아요

 

냉장고에 10분 정도 재워주시고요

그동안 삼겹살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썰은 삼겹살을 팬에 평소 굽는 것처럼 구워주시면 돼요

이렇게 하면 삼겹살의 바삭함과 거기에 나오는 기름이 더욱더 큰 풍미를 만들어요~

구울 때 취향껏 느타리버섯도 같이 넣어서 구워주시고요

너무 바싹 익히지 않고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그 위에 숙성했던 재료들을 부어주시고

잘 볶아주시면 끝!

 

 

아주 쉽죠??

 

어렵지 않고 쉽게 술안주 및 밥반찬으로 만들 수 있어요

다들 한 번씩 해서 맛있게 도시길 바래요~

홈메이드 치킨은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