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베이커리 앨리웨이 인천점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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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산책 후 빵을 먹는 잡채예요. 

     

    도화 쪽에 앨리웨이가 생길 때부터 그쪽 거리가 좋아서

    산책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 저번주에 보니 못 봤던 빵집이 있더라고요.

    잡채는 항상 걸을 때 앞만보고 다녀서

    지금까지 몰랐던 거 같지만요 ㅎㅎ

    그래서 산책 이후 또 맛집리뷰를 생각하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입구부터 우리 제빵사쥐선생님이 맞이해주시는 모습에 

    여긴 맛있겠구먼이라는 생각을 갖고 문을 열었죠~ 

    입구에는 현재 안스베이커리에서 베스트셀러 품목들을 보여주더라고요

    참고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공간도 크고 빵냄새도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게

    와.. 여긴 맛집이라고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빵만 둘러보는데 느린 걸음으로 거의 2분 정도 돌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빵의 양과 카운터 근처의 케이크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또 잡채가 빵마니아이기도 해서 ㅎㅎ 많이 먹고 싶었지만

    산책 나오기 전에 점심을 먹고 나와서 아쉽게도 베스트셀러 중 명란바게트빵이랑

    소금빵을 골라서 먹어봤어요.

     

    아무리 맛집이어도 빵은 빵이겠지 하고

    먹었지만 이게 무슨 일이람 소금빵이 그냥 입에 녹는 거 있죠?

    와.. 버터의 풍미도 진하고 짭조름한 소금도 심심할 수 있는 빵의 풍미를 확느끼게 해 준다고 할까?

    밀가루 반죽이 완성돼서 빵이 되었는데 밀가루 반죽처럼

    쭉쭉 찢기고 연한 게 소고기의 연함보다 더 연한 느낌이었어요.

     

     

    명란바게트는 처음 먹었을 때 약간 해외에서 먹어볼 만한 맛이었는데 

    이게 아주 단짠단짠이 기가막히더라고요.

    익히 저희도 알다시피 바게트가

    좀 딱딱하고 퍽퍽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거는 촉촉하고 바삭하면서 명란의 그 짠맛이

    빵의 단맛과 더해서... 더 설명 안 드려도 되겠죠??

     

     

    여기는 공부보다는 진짜 빵을 먹으려고 가시면 더 좋을 거같고요~ 가족들과 같이 가면 더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앨리웨이 가보실 상황이 생기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빵지순례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봐야 되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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